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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닉네임 
2019-09-02 오전 11:28:29 		열 네살 어린 나이에 결혼하기 위해 합스부르크에서 불려왔던 마리 앙투와네트. 그녀에겐 너무나 낯선 외국, 게다가 프랑스 왕실의 생소하고 엄격한 법도 속에서 사람의 온기조차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러한 허전한 마음을 잠시마나 달랠 수 있었던 것은 일차원적으로 오직 사치와 허영을 채워주는 화려한 목걸이같은 것 뿐이 아니었을까.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간 가여운 왕비의 그 비운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박태준 
2019-09-02 오전 11:27:29 		김소향 배우님 노래 너무 좋아요. 꼭 보고싶네요.  
다효니맘 
2019-09-02 오전 11:27:25 		진짜 어렸을 적 베르사유의 장미 애니부터 영화 까지 넘 좋아하는 스토리라 꼭 챙겨봤는데.. 뮤지컬로도 생동감있게 보고 싶어요~  
최원석 
2019-09-02 오전 11:26:11 		이렇게 좋은 공연은 흥행 성공해야 됩니다.

제가 보고 와서 다른 분들에게도 잘 소개해보겠으니, 꼭 뽑아주세요.  
최헌만 
2019-09-02 오전 11:25:50 		처랑 같이 뮤지컬 첨이자 마지막으로 본게 6년전 입니다. 다시한번 기회를 갖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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