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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주민 2015-09-29 오후 12:03:50

• 몇년 전 황정민씨 주연으로 예매까지 다 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맨오브 라만차 내용에는 코믹한 포인트도 있고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게 하는 부분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조승우씨의 몰입감 있는 연기와 함께 정말 대작이 탄생될 것 같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멋진 공연 관람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고 싶어요.

• 여왕맘 2015-09-29 오후 12:00:50

• 늦게 알게된 뮤지컬의 감동을 또 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직원들에게 자랑도 하고 싶습니다. 문화공연이 주는 감흥을 자녀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습니다. 제 아이가 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녀석에게 현장의 감동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모로서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왕맘 2015-09-29 오후 12:00:31

• 아~~!! 43세가 되도록 소공연장 연극한번 생각하지 못했던 제가 느꼈던 "엘리자벳"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감동은 저뿐아니라 저희 직원 모두가 감동이었죠. 그 이후 또 한번 직원들이 작은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준하, 김동욱 "용감한 형제" , 객석이(홍익대아트홀) 불편했지만, 엘리자벳과의 또 다른 감동이 있었습니다.

• 여왕맘 2015-09-29 오후 12:00:02

• 경력단절여성으로 지내다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며 제2의 인생을 위한 취업을 준비하다가 인천 연수문화원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업무가 많아 지칠때 쯤 직원복지의 개념으로 직원워크샵을 "멋진 명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업무에 치여 "문화"를 한다는 사람들이 "문화"를 느끼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발상이었습니다. 지난 8/30(일) 14:00 엘리자벳 (삼성아트홀)을 관람하였습니다.

• dk11 2015-09-29 오전 9:17:27

• 너무 멋진 배우들의 화려한 공연이 정말 기대됩니다~ 조승우씨는 뮤지컬을 볼 때마다 사람을 빠지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맨오브라만차 보셨던 분들이 스토리도 너무 좋다구 하시던데 정말 좋은 공연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