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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관련 이런 솔루션이 있다면 어떨까요 무초아미가    2016-08-09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근래에 회사에서 신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층간소음 관련한 아이템이 있어 수요조사 중입니다.

층간소음과 관련된 분쟁이나 이슈는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의 기술이나 비용 등이 문제로 근본적인 대안이 아직 없어 보입니다.
이에 층간소음 분쟁의 조정자 역할을 하는 특정 디바이스(홈IoT제품)를 설치한 후
객관적인 데이터를 상호확인하여 명확한 기준의 근거로 삼고자 합니다.

사용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아래층 거주자 눈높이 정도에 해당하는 위치에 디바이스 설치
2. 디바이스 설치 후 모바일APP을 설치한 후 디바이스와 연계
3. 소음이라고 생각되는 수준의 위층소음을 느끼는 경우 해당 디바이스에
   APP을 통해 녹취 및 소음의 크기 저장 명령(이때는 아래층 유발 소음이 없어야 함.)
4. 녹취 및 소음크기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고 관리사무소나 아파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도록함.
   (저장 정보는 제3자가 접근할 수 없도록 CCTV영상 확인 절차와 유사하게 관리)
5. 관리사무소나 층간소음분쟁조정위원회(아파트내 운영하고 있다면) 등을 통해 위층 거주자에게 아래층 소음정보 확인요청
6. 위층 거주자가 소음의 정도를 확인 후 인정하고 소음유발을 최소화한다면 1차 상황 끝.
7. 위층 거주자가 불복한다면 동의를 구한 후 아래층과 동일한 디바이스를 설치하고(바닥) 아래층 디바이스와 페어링시킴.
   (소음이 위층에서 낸건지 다른 소음인지 확인이 불가하다라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8. 아래층 거주자가 녹취명령을 내릴 때 위층 디바이스도 동시에 녹취가 아닌 바닥진동의 파형(실제 들리지 않는 진동의 패턴)만 저장함.
   (위층 디바이스는 녹취기능이 없는 진동센서만 내장되어 사생활문제 차단할 수 있음.)
9. 위/아래층 동시저장된 진동파형을 동시간대 분석을 통하여 위층 유발소음인지 판단
   (실제 진동의 세기는 전달과정에서 줄어 들수 있지만 진동의 형태는 남아있기에 비교가 가능함.)
10. 다시 위층 거주자에게 동시저장된 정보를 확인하게 함.

대략 사용자입장의 시나리오 인데요. 설명이 부족할 수 있지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우리 단지는 이렇게 층간소음을 관리한다라고 결정을 하고 진행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대표회으에서 층간소음관리시스템을 운영중인 단지의 경우 타 단지에 비해 집값도 약간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네요.

여기서 저희가 알고싶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과연 아파트에 이런 시스템운영이 필요한가?
나) 필요하다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단지 규약으로 분쟁조정의 솔루션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다) 아파트 공동비용으로 운영가능한가?(비용의 많고 적음은 논외,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라. 아래층과 위층 거주자가 과연 디바이스 설치를 할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답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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