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의 집 난방비는 안전하세요??? | churhee011 2016-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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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집 난방비는 안전하세요??? 이번에 난방비 폭탄을 맞았어요. 지난달(12월) 예년보다 많이 추워 난방비가 많이 나왔지만 별로 논라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신경이 쓰이는 만큼 이달(1월)에는 날이 많이 풀리니깐 난방비를 아껴 보고자 어린 아기가 있지만 낮에는 난방을 끄고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오히려 절약되었을 거라는 생각에 관리비를 받아 보는 순간 놀랐습니다. 지난달에 비해 30% 이상 금액이 더 나왔던거죠... 주상복합도 아니고.... 세상에 이게 말이 되는건지.. 그래서 관리실에 문의 드렸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후 집에 들어오는 난방수의 양을 조절하는 유압 밸브가 오래되어서 고장 이 난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싱크대를 열어보면 각 방으로 가는 난방수의 양을 조정할 수 있는 밸브가 서 있고, 계량기가 있고, 그 옆에 유압 밸브가 보입니다. 이 밸브가 고장나 난방수가 제어되지 않고 너무 많이 들어온 겁니다. (집주인이 설정한 온도에 필요한 물의 양을 한참 뛰어넘는) 뜨거운 물이 잔뜩 밀려들어와서 식지도 않고 빠져나가 버리는데, 이 물의 양만큼 요금이 나온 거죠. 그래서 관리실에다 물어 봤습니다. 유압 밸브 고장으로 불합리하게 난방비가 발생이된건 어디다가 청구를 해야되나요? 라구요.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유압밸브가 오래되어 문제가있는건 개인 관리책임이 있다고 하며, 건물 관리 지침에 포함되어있지 않다고 하시며, 밸브 교체 또한 개인 비용에서 처리해야되며, 난방이 또한 개인 사용비임으로 무조건 내셔야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여쭤 봤습니다. 이런 상황은 현재 거주하시는 모든 아파트 입주자분들은 다 이 내용을 알고 있나요? 라고 여 쭤보니 '건물 관리 지침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관리사무소는 책임이 없다고 합니다.' 밸브 교체 또한 외부 업체를 이용하시든 상관없다구 하구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사용하지 않은 난방비용에 대한 금액 지급. 오래된 건물로 인한 정류밸브 교체 개인 책임.또한 우리 집 난방수 유압밸브가 고장났는지 자가파악할 수 있나요? 어렵습니다.자가 책임이면 자가 파악이 될수 있어야되는데 언제 어떻게 고장난지 모르면서 한달에 한번 난방비 지급해야 될때 그냥 우리는 많이 나왔구나 하면서 당연히 지급을 해야되는걸로 착가하고 있습니다
다. 그런데 사실 일반 가정에서 계량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죠. 5년에 한 번 정도는 계량기도 교체해 줘야 하는데, 실제 그렇게 하고 있는 곳도 드뭅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좀더 신경을 써주면 좋지만, 의무사항은 아니니까요. 심지어 계량기 관리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그냥 가구수대로 단지 전체에 부과된 난방비를 1/n로 일괄 부과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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