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포천 평강식물원과 산사원엘 다녀왔어요~ odoni    2015-06-27

메르스때매 6월 한달 거의 아이랑 갇혀 살다시피 하다가
전날 보슬보슬 비도 내리고 해서 갑작스럽게 집에서 2시간 거리의 근교로 가족나들이를 감행했어요~

 

평강식물원 언젠가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무료입장권이 있어서 저희는 무료입장을 했는데, 비수기때는 반값인가봐요 ^^

표 끊고 들어가면 바로 눈 앞에 분수가 펼쳐져요 ㅎ


입장권 파는 건물에 화장실 있으니 미리 가시는 게 나을 듯 해요~
물론 위에처럼 식물원 안에 화장실도 운치있게 있긴 하더라구요 ^^ (그런데 저같은 길치는 찾기가 영~ㅎㅎ)


아이가 있어서 유모차 가지고는 힘들거라는 말에도 일단 들고 가봤는데,

아...정말 쉽지 않아요. 남편이 비오듯 땀을 흘렸어요;;

어린 아이와 다니시기보다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아이들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ㅜ_ㅜ

너무 지쳐서 나오자마자 입장권 파는 건물에서 파는 빙수 시켜서 먹었는데, 달지 않아서 아이랑 먹기에도 좋았어요


여기는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산사원이에요

평강식물원에서 서울로 나오는 길에 있구요

포천까지 가서 평강식물원만 보고 오는 게 아쉬워서 출발 전 새벽일찍 일어나서 부랴부랴 검색하다 알게 됐어요

입장권 2천원 내면 박물관 안 술들 시음도 가능하고요, 미니어쳐 술과 시음잔은 선물로 주드라구요


박물관 들어가시기 전에 

이렇게 커다란 항아리에 숙성중인 수십개의 커다란 장독들이 있는 뜰도 이색적인 장관이에요~

이런 풍경도 펼쳐지구요~

붐비지 않고 구경할 수 있어서 즐거었던 6월의 나들이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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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빠 
2015-06-30 오전 8:16:29 답글쓰기
빙수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  
황*무지개 
2015-06-28 오후 4:16:58 답글쓰기
예전에 평강식물원 무료입장권이 있었는데 갈 시간이 없어서 다른 사람을 준적이 있어요. 사진을 보니까 멋진 곳이군요. 저도 시간내서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