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층 아파트의 변신은 무죄 | 이기호 2015-0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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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탑층으로 이사를 한 새댁입니다. 아파트를 결정하게 된것을 바로 다름아닌 탑층의 높은 천상과 샹들리에 때문입니다. 처음 21층에 살아보니 처음에는 마치 영화 인터스텔라를 경험한것 같았습니다. 높아서 어지럽고 적응도 안되고 울렁거리고 (곰팡이 냄새도 났구요...) 몇일동안은 중력을 덜받는 느낌에서 헤어날수 없었습니다. 시어머님이 와보시고는 왜 탑층을 얻었냐고 완전 이해불가 표정이셨는데 이해가 갑니다. 커텐을 할때는 거실커턴비가 3미터 50인 천장때문에 좀 비싸다는 단점과 이사할때면 운반하기는 좀 애매한 단점이 또 있겠네요. 하지만 but!! 벗트!! 탑층이라서 너무 좋은것이 한두것이 아니에요. 우선 우려했던것과 새 아파트라 그런지 단열이 잘되서 춥지도 않고 뻥 뚤린 개방감때문에 너무 속이 후련합니다. 관리비도 그냥 보통으로 나오고 덤으로 예쁜 샹들리에도 잇어서 너무 만족스럽답니다. 그리고 소음소리도 전혀 없어요. 저희들도 쿵쿵거리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시끄럽다는 느낌도 전혀 없고 일딴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만 있게 되서 외식도 잘 안하고 쇼핑도 안해서 돈도 많이 굳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인터폰에서 엘레베이터 호출 기능이 있어서 엘레베이터도 미리 눌러놓으면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탑층에 살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것 같네요.남편이 덩치가 커서 개방감 있는 집에 있으니 마음대로 점프할수 있고 운동도 할 수있습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 중력을 덜 받아서 노화가 좀 덜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봤네요... (과학적으로 입증 안됬음) 탑층을 걱정하고 계신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살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집들이 준비 사진을 올려봅니다!!!
집들이 준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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