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어제 일이요~ 동태맘    2015-04-02

어제 직장 후배가 심각한 얼굴로 언니 이야기 좀 할 수 있어요?

하길래 응 왜? 그랬더니

"저 임신했어요.ㅜ.ㅜ"

딸 낳고 돌잔치 한 지 얼마 안되었고~

둘째는 나중에 갖고 싶다 하던 아이라~

선뜻 축하한다는 말 못하고 어쩌냐~~

걱정이 먼저 앞서더라구요.

근데 애 표정이 넘 심각해서 그래도 낳아야지~

좋은 일이니까 기쁘게 생각하라고~

축하한다고 했는데

 

점심 먹으면서 하는 말이~

"언니 오늘 만우절이래요~."

"엉 알고 있어~"

했더니

"언니 임신 거짓말이라구요"

이거 뭥미~~

 

후배땜시 웃었네요.

 

이렇게 악의없는 귀여운 거짓말로 즐겁게 보낸 만우절 에피소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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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 
2015-04-06 오전 2:29:41 답글쓰기
잼있네요~ 정말 약도 오르기도하고 놀라기도하고~  
양*빠 
2015-04-05 오전 7:56:54 답글쓰기
만우절.... 놀라셨겠어요.  
규*아빠 
2015-04-03 오후 4:27:07 답글쓰기
ㅋㅋㅋㅋ 만우절날 당하셨네요..  
꼼*이 
2015-04-03 오후 1:08:30 답글쓰기
그래도 옆에 웃결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은 겁니다  
꿀*이 
2015-04-02 오후 4:30:24 답글쓰기
만우절인줄도 모르고 지나갔어요 ㅠ.ㅜ.. 저녁 되서야 알았던;;;
정말 나이먹을수록 웃음이랑 멀어져가네요~ 팍팍한 세상같으니 ㅠㅠㅠ  
안*:) 
2015-04-02 오후 1:28:58 답글쓰기
ㅋㅋㅋㅋㅋ당하셨네요~^^  
삐* 
2015-04-02 오후 12:17:05 답글쓰기
ㅋㅋ~~ 글 읽으면서 제가 심란했는데 그래도 해프닝으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만우절~~~  
수*sook 
2015-04-02 오전 10:09:48 답글쓰기
학창시절에는 만우절날 장난도 참 많이 쳤었는데, 어제는 만우절이란걸 알고도 그냥 별 에피소드없이 보냈네요.웃음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오늘도 웃는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