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아파트였으면 좋겠습니다 | 유진준영 아빠 2015-0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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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이제 11년차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3번째 아파트네요.. 맨 처음 신혼살림 시작했던곳은 복도식 8가구가 사는 곳이었어요..새댁이다 보니 처음엔 여러사람이 함께 있는게 부담스러웠는데 친해지고 보니 아파트에서의 삭막함보다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산다는게 좋았습니다.. 아이 백일 떡도 돌리고 축하인사도 건네받고 맛있는것 나눠먹으면서 정도 쌓고 정말 좋았는데 내복까지 건네주시던 옆집 할머니가 오늘은 문득 그립네요... 물론 지금도 엘리베이터에서 잠깐 만나는 엄마들하고 인사는 하지만 예전처럼 내 이웃처럼 정을 나누기는 쉽지 않은거 같아요... 그만큼 우리 생활이 많이 삭막해지지 않았나 싶어요.. 따뜻한 맘 나누고 배려하면서 이제 정말 좋은 이웃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2년마다 이웃들이 바뀌는 아파트 생활 여건도 있겠지만 열심히 인사할렵니다... 정이 많이 넘쳐서 삭막한 아파트보다는 정말 사람냄새나는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그런곳이었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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