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 행복한 아파트 만드는 11가지 에티켓 | Good Luck 2015-01-31 | |
|---|---|---|
|
입주민들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 11가지 에티켓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오후9시 이후에는 세탁기나 런닝머신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진동을 유발하는 제품을 사용하면 아래층에 심각한 소음을 유발합니다.
2. 활발한 아이들이 있는 세대는 집안에서는 뛰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아래층이나 옆집에 가서 사전 양해를 구합니다. 아이들이 집안에서는 뛰지 않도록 그 이유를 설명하여 주고 그 대신 아파트 놀이터나 학교 운동장에 가서 신나게 뛰어 놀게 합니다.
3. 담배는 절대로 베란다, 화장실, 복도 창문에서 피우지 않습니다. 위집이나 아래층으로 담배 연기가 역류하여 심각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복도 창문에서 담배 피우다가 불꽃이 있는 그대로 버리는 몰지각한 사람이 있는데 형사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4. 쓰레기를 담은 봉투나 음식물 쓰레기는 복도에 방치하여서는 안 됩니다. 냄새가 나고 더럽다고 자신의 집 안이 아닌 이웃이 보는 복도에 버젓이 내놓는 몰상식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 현관문 앞이라고 하여도 공용부분입니다. 심각한 악취뿐만 아니라 벌레도 생기고 파리도 모여들어 이웃 에게 피해를 주는 것입니다.
5. 음식물 쓰레기는 냄새가 나지 않도록 밀폐용기나 봉지에 담아서 버리야 합니다. 부패할 정도로 심각한 음식물 쓰레기를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심각한 냄새를 유발하는 주민이 있습니다. 심지어 바닥에 정체불명의 음식물이 흘러나와서 오염되어 있고 환기도 잘 안 되는 내부 공기가 오염되어 심각한 악취를 유발합니다.
6. 한밤중에 피아노나 악기를 연주하여서는 안 됩니다. 늦은 밤11시에 퇴근하여 자녀에게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하는 어처구니 없는 주민도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가 귀엽고 사랑스럽겠지만 한밤중의 피아노나 바이올린 소리는 이웃의 숙면에 큰 피해를 줍니다.
7. 주차선을 꼭 지키시고 주행 방향을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자신만 편하면 된다고 2개의 주차공간에 걸쳐서 주차하여서는 안 됩니다.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돌아가는 것이 귀찮다고 짧은 거리로 역주행하며 오히려 정상적인 방향으로 들어온 차량에게 비키라고 버티는 적반하장의 주민이 되지는 마십시오.
8.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 하였으면 합니다. 옆 집에 사는 입주민인데 인사도 하지 않는 주민도 있습니다. 서로 인사하면 정도 쌓이고 도움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밤낮으로 수고하는 관리직원이나 경비원분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하며 살았으면 합니다. 직원들과 경비원분들도 우리 이웃이고 인생의 선배님들입니다.
9. 재활용되는 물품만 버리세요. 재활용되지도 않는 깨진 그릇이나 물품을 비양심적으로 몰래 버리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주민이나 경비원분들이 깨진 그릇 파편에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10. 이웃 주민에게 불편함을 주었으면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언행을 하였으면 합니다. 잘못은 하여 놓고서는 오히려 내 집, 내 마음이라며 자기 말만 하는 수준이하의 주민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잘못을 하였든 그 부모가 실수를 하였든 이웃인 상대방에게 바로 사과하면 더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11. 복도나 계단에 자전거, 유모차, 헬스기구, 항아리, 물품을 방치하고 적재하여서는 안 됩니다. 집안에 두기가 보기 좋지 않고 공간이 없다고 하여 복도나 계단에 온갖 물품을 적재하고 방치하여서는 안 됩니다. 미관상으로 좋지도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도 복도나 계단은 화재시에 피난 계단으로 아주 중요한 공간입니다. 물품이 피난 계단을 막고 있어서 당신의 가족이나 이웃들이 대피하지 못하여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것입니다.
2015년에는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모든 분들이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며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구정 보내세요!^*^ APTi Forever^*^
|
||
| 이전글 | 조용하고 좋아요. |
| 다음글 | 이런 아파트가 되었으면[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