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초1 울 아들의 귀연 투정 동태맘    2015-01-06

저희 아들은 집에서 뒹구는 걸 넘 좋아한답니다~

맞벌이라 방학인데도 학교로 학원으로 다니기 바쁜데 저번주는 전체적으로 방학이어서 하루 온종일 뒹굴뒹굴~

나름 넘 즐거운 날들을 보냈는데 일요일에 교회가라는 제 말에 한다는 말이~

"엄마, 학원이나 교회나 한 번 가기 시작하면 참 끊기가 힘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모태신앙도 아니고 부모가 교회를 다니는 것도 아니라 교회 가기는 싫지만 이렇게 애교섞인 투정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그래도 잠깐 놀아주고 엄마가 믿음을 안가지고 있어서 힘이들때 기댈곳이 없더라.

너희는 믿음을 가져서 정말 힘에 부치는 일이 있을 때 신앙에라도 기대라고 엄마는 교회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주었더니 군말없이 동생 데리고 가는 정말 이런 아들이 있는 저 복받은 거 맞지요?ㅋㅋ



/ 400 bytes (한글 200자)
황*무지개 
2015-01-10 오후 12:00:46 답글쓰기
부모가 교회를 다니지 않는데도 초1 아들이 동생을 데리고 간다는것이 참 대견하네요. 든든하시겠어요. 엄마가 힘들 때 힘이 많이 되어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