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길고양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카사르    2014-11-07

전 최근까지만 해도 길고양이에 대해 별 생각은 없었어요;그냥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딱히 관심 안 두고..그냥 고양이 지나가면 고양이가 지나갔네..라는 정도?;

 

그런데..

 

며칠 전에(10월 말 좀 안돼서)고양이 한 마리가 울아파트 단지 쓰레기통 주변에서 서성대는 거, 그리고 쓰레기통 안에서 나온 거 보고나서부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이제 곧 겨울이니까 더..(그땐 시월이었으니)

 

그래서..결국 그 마음을 블로그에 쓰고..길고양이 밥주시는 분이 댓글 달아주시고..그 뒤로 길고양이 밥주기에 대해 알아보다가..카페도 가입하고..저도 결국 고양이 사료 사서 주고 있네요..;

 

다행히 먹은 거 같아요ㅠ아직 완전초보지만...

 

사료를 자주 사야 해서 돈이 자꾸 나가긴 해도;;

 

그래도..

 

가능한 한 계속 챙겨주려고요..

 

근데 울아파트 사람들이 고양이에 대해 호의적인지 아닌지를 몰라서-_-

 

조금 걱정되네요..몰래몰래 숨겨두고 주고 있는데ㅠ

 

길고양이에게 밥주는 분 꽤 많더군요..

 

카페도 좀 있고..

 

길고양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남에게 폐 안 끼치고 고양이들에게 사료 줌으로 인해 쓰레기통 뒤지거나 뜯어서 길을 더럽히지 않게 하는 분들이에요..사료 주시는 분들..

 

저도 그럴 생각..-_-

 

근데 아직은 고양이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네요..-_-익숙지 않다 보니..나중에 시간 되면 고양이 관련 책이라도 빌려 읽으면서 공부하려고요

 

전 여전히 개파이긴 한데..고양이에 대해 알아야 더 좋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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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 
2014-12-16 오후 8:15:39 답글쓰기
이제야 확인하고 댓글 다네요ㅠㅠ와이키님/그..그렇죠..그럴 수밖에 없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양이 싫어해서 해를 끼치기도 하니까 그래서 그런듯-_-뭐..고양이와 개는 다르니까요;;amarant님..아! 고양이밥 주시는군요!ㅠ근데 고양이..제가 주는 밥 제대로 먹는건지 아닌건지;;사료가 없어지긴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ㅠ그리고 상큼이님/그,그래요? 전 고양이가 저 따라온 적은 아주아주 예전 딱 한번뿐이었는데  
상*이~ 
2014-11-28 오후 2:17:33 답글쓰기
저녁에 추워서 그런지 분리수거하는데 안에 있다가 나를 보고 따라왔어요 배가 몹시 배고픈가봐요 울딸이 강아지 주는 살코기를 나눠줬데요 불쌍하기도 하죠~  
a*arant 
2014-11-11 오전 9:14:04 답글쓰기
와이키님께 작은 팁을 드리자면 ^^ 고양이들이 눈을 마주치고 빤히 보는 건 와이키님과 마주칠 때의 눈빛과 느낌으로 자신에게 적대감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대화중인예요 냥이 특성이기도 하고 길냥이들은 경계심이 더 많아서 시간이 좀더 걸리긴 하지만 첫눈빛을 따스하고 편하게 깜박거리며 바라봐 주기만 해도 반은 친해지는 거랍니다~  
a*arant 
2014-11-11 오전 9:04:58 답글쓰기
저도 길냥이 밥주는 게으른 캣맘인데요 집안에서 뒹굴거리며 낮잠자는 우리 냥이들 보다가 길에 나가서 눈이 마주치면 맘이 아파서 챙기게 됐어요. 골목앞에 동네 사람들이 돌아가며 밥을 챙겨주던 곳에 새로 이사오신 분이 고양이 오면 쓰레기봉투 뜯는다고 밥 못주게해서 일단 저희집 앞으로 밥그릇을 옮겼는데 오히려 밥 챙겨주면 쓰레기봉투 안뜯는다는 걸 많이들 알게 되시면 좋겠다는 바램이예요 ㅜㅜ  
와*키 
2014-11-09 오전 10:41:18 답글쓰기
고양이 넘들은 사람 눈치를 너무 심하게 보죠^^ 처음보는데도 눈싸움을 해야하고요..

그래서 갠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예전엔 도둑고양이라고 불렀지만, 그나마 요즘에 와서야 길고양이로 바뀐거구요.. 개보단 애교는 잘떨지만 충성심에 관한한 한참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