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아파트 주민 공동 운동시설..위탁경영?? 묘한 설레임    2014-09-25

우리 단지에는 매우 훌륭한 운동시설이 있습니다.. 골프 연습장, 사우나 시설, 헬쓰장등..


이렇게 좋은 시설이 "계륵"의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건설사들이 수년전 부터 브랜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조경과 커뮤니티센터등 특화 서비스로 분양 광고를


해왔으며  이중 헬스장과 수영장, 골프연습장 각종 시설을 같춘 켜뮤니티센터를 대대적으로 선전하였습니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분양후에는 이를 관리 하는데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습니다..


분양만 끝나고 돈 받으면 끝이니까요... (어느정도 하자보수등 관리를 하긴 하지만 ㅠㅠ)


이런 이유 때문에 커뮤니티 시설이 분양가만 높여 건설사들의 이득만 챙긴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지내 이용시설은 어떻게 해서든지 관리/유지를 해야 합니다.


주민 자체적으로 운영하거나 운영관리 위탁을 맡겨야 합니다.


하지만  주택법에는 외부 용역업체에 위탁관리를 금지하고 있고 자체적 운영은 한계및 어려움이 있어 


다른 단지들을 보면 심한 경우에는 무용지물로 방치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자주 발생되어 주택법/시행령이 개정되어 아파트 입주민의 3/4이상이 찬성하면 운영관리 위탁을


맡길 수 있도록 개정되었습니다. (작년에 개정되어 올 2014년1월부터 시행됨)


외부위탁으로 전문관리가 되고 커뮤니티 센터가 활성화 되면 장기적으로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입니다


 


외부인 출입으로 단지 내 보안문제, 주차문제, 시설훼손등 주민복지 훼손이 발생할 수 있으나


외부인 사용으로 커뮤니티시설이 활성화되어 입주민들의 관리비/사용료 부담이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논란이 되었던 ""아파트 주민운동시설의 외부인 이용""이 허용되지 않는 쪽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공동주택내에서 영리목적의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주택법/시행령 위반인 것입니다..


 


위탁이 필요하다고 판단 될 때에도 입대의 의결 또는 전체 입주자등의 1/10이상이 제안하고,


아파트 입주민의 3/4 찬성을 얻어야 가능하도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즉 위탁운영은  영리추구가 아닌 자체관리가 힙들어 시행하는 즉..운영 합리화를 위한 것입니다.


 


약4년전 우리 단지 운동시설 개장 초기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초기 개장이 늦춰지고...


  - 사용유무에 상관없이  커뮤니티 운영/관리비를 아파트 전세대로 나누어 부과 하느냐..


  - 사용자들만이 운영/관리비를 부담 하느냐..


 각각 세대마다 입장이 다양하였습니다...


-   출퇴근이 늦고 사정상 운동이 불가능한 세대, 꼭 돈주고 운동을 할 필요 없다는 세대등


     이들 미사용 세대에까지 관리비를 부과 할 수 없다는 의견들....


- 어짜피 좋던 싫던 단지내 시설이므로 공용시설로 유지/관리비를 모든세대에 부과 하고


   최소한의 사용로만 이용자가 추가로 내야한다는 의견들....


  


많은 고민 끝에 업체위탁으로 지금까지 4년동안 그대로 위탁운영이 되고 있으며...,.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실망한 입주민들이 단지내 시설을 나두고 외부 피트니스센터를 다니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초기 투자 없이 훌륭한 피트니스 센터를 오픈 한 것이구요...


무슨 로비를 펼쳐서 그런 불법을 자행해도 당당한 지는 알 수 없습니다..


공개된 계약서에 의하면 턱없이 낮은 임대료와 단지 외부인으로 수익 추구가 가능한 점등, 질 낮은 서비스등


입주민들의 수많은 불만이 지속되었으나....무슨 이유에서 인지 4년동안 변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센터및 관리사무소에 여러번 문제를 제기 하였습니다..


화내지 않고 조용조용 얘기해서 그런지...매번 무시당했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요즘 살기도 힘든데..


스포츠 센터 일하는 사람들>>하는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입대의/관리사무소>> 아파트 단지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라..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엄밀하게 위탁관리가 불법이었으며 외부인 사용이 불법인 줄 알면서도... 전혀 관리/감독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나의일 아니라고 나랑 상관 없다고


 넘어가면... 추후 낙후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 일은 고스란히 단지내 모든 세대에 부과될 것 입니다...


 


결국 해당 구청및 시청에 민원을 넣어 시정하려 하였으나...


공무원등...형식적 대답..... ""위탁경영및 외부인 영업은 불법입니다"", ""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민원으로 결국...""과태료처분까지 받아 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관리비로 분담해서 과태료 납부하고.. 없었던 일처럼 지낼 겁니다..


 


앞서 말한 김부선씨처럼... 그런 당연한 불법에도 밝혀내는데 2년여의 긴 시간이 걸렸다합니다...


그들은 우리들이 지쳐 포기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불법으로 돈을 벌고 당당하게 살겠지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400 bytes (한글 2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