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명절때는 음식은 많이 하지만 정작 기름냄새땜에 많이 먹지 못하고 </p><p>시댁이나 친정에서 남은거 싸주면 가져올때가 많은것 같아요</p><p>다녀오면 피곤해서 잘 안먹어지고...</p><p>이럴때 김치넣고 김치찌개처럼 각종 전들이랑 산적도 넣고 끓여주면 맛있어요</p><p>물론 너무 많이 끓이면 개죽처럼 퍼진다는거~~;;</p><p>느끼한 전에 김치 넣어서 끓여주면 국물맛도 좋고 느끼함도 없어서 넘 좋아요 벌써 배고프네용ㅋㅋ</p><p> </p><p>시댁이 시골이라서 송편도 직접 집에서 만든답니다.</p><p>송편은 뭐 전자렌지에 데워먹는거 외엔 저는 다른 방법은 모르겠구요</p><p>설에는 가래떡 놔뒀다가 떡볶이도 해먹고</p><p>특히 저희 엄마는 베란다에 완전 말려서 뻥튀기로 튀겨서 먹으니 완전 좋더라구요</p><p>아기도 잘먹고 냉동실 정리도 되고...  맛도 좋구 올해는 냉동실에 있는 떡 좀 정리하려구요</p><p>백설기는 야간매점인가??  방송에 한번 나왔는데 우유넣고 전자렌지에 돌리면 너무 맛있다고</p><p>해서 한번 해먹어야지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요거 방송에서는 맛있어보이니 한번 시도해봐도 나쁘지 않을듯...</p><p> </p><p>명절음식 정리해서 잘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먹을만큼 조금씩만 했으면 좋겠네요</p><p>옛날 분들은 푸짐하는게 좋다고 많이 하시는데 사실 아무리 맛있게 한다고해도</p><p>많이 먹는 세상이 아닌지라 버려지는게 생기니 너무 아까워요</p><p>우리 주부님들~  음식은 제때 해먹어야 맛있으니 올해는 양조절 잘해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p><p> </p><p>지금까지 요리 잘못하는 막내 며느리의 주제넘는 한소리였습니다~ㅋㅋㅋ </p><p>저보다 잘하시는분들 많겠지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p><p> </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