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실내에서 빨래 말리는 요령이랍니당^^ 동태맘    2014-09-03
여름이면 쨍쨍 내려쬐는 햇살이 그야말로 자연 소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휴일이면 볕 잘 드는 곳에 빨래를 널기 위해 시간대까지 맞춰놓고 빨래를 해야 하는 맞벌이 주부에겐 황금 시간을 놓치면 기회가 없어지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바깥에서 빨래를 말릴 수 없는 경우 실내에서도 일광 소독 못지않게 빨래를 잘 말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에서 통풍이 잘 되고 볕이 잘 드는 곳에서 빨래를 말리는 것이다. 하지만 장소가 여의치 않다면 그와 비슷한 조건이 되도록 환경을 맞추면 된다. 시간이 급하거나 여건이 안 될 때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꼭 소독해야 하는 빨래는 되도록 삶아서 깨끗하게 말려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듯 잘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 간단한 해답이 있을 수 있다. 살림의 고수들이 말하는 실내에서 빨래 잘 말리는 방법을 모아봤다.



<<실내에서 빨래 말리는 요령>>

□ 30~40 ℃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마지막 헹굴 때 뜨거운 물로 헹구면 그 열기로 인해 수분이 빨리 증발한다. 마찬가지로 탈수 직전에 따뜻한 물을 조금 부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따뜻한 물이 닿으면 옷이 줄어드는 울, 모 소재나 니트류는 피해야 한다.

□ 선풍기를 이용한다
빨래는 기본적으로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야 한다. 그러나 여름엔 습도가 높아지므로 선풍기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시키면 잘 말릴 수 있다. 세탁물에 선풍기 바람을 쏘일 때는 방문을 열고 선풍기의 바람 방향이 문 쪽을 향하도록 한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2시간 정도 타이머를 맞춰놓고 출근하면 시간과 전기세를 모두 아낄 수 있다.

□ 말리는 중간에 뒤집어준다
빨래가 덜 말랐다고 하루 정도 더 널어놓으면 오히려 옷에 습기만 차고 잘 마르지 않는다. 옷감이 두껍거나 옷깃 등이 있는 빨래는 건조대 안쪽으로 접힌 부분이 잘 마르지 않으므로 단시간에 빨래를 말리려면 빨래 바깥쪽이 어느 정도 말랐을 때 빨래를 뒤집어주어 골고루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 건조대 밑바닥에 신문지를 깐다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더라도 햇빛이 가장 잘 드는 곳에 건조대를 놓고 말리는 것이 좋다. 이때 바닥에 신문지나 은박 돗자리를 깔면 좋다. 신문지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고, 은박지는 햇빛을 반사해 온도를 높여주어 빨래가 잘 마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 타월로 물기를 없앤 뒤 말린다
두꺼운 스웨터나 장식이 많이 달린 옷은 탈수를 해도 물기가 남아 있어 잘 마르지 않는다. 이때는 건조대에 옷을 널어놓은 채 옷을 감싸듯 타월로 싸고 박수를 치듯 두드려주면 물기도 제거되고 구김이 펴져 다리미질한 효과도 볼 수 있다.

□ 다리미, 전자 레인지, 드라이기를 이용한다
제대로 마르지 않아 눅눅한 옷은 다림질을 대충한 뒤 넣어둔다. 양말이나 속옷, 티셔츠 등 면 소재 옷은 전자 레인지에 말리면 금방 마른다. 단, 니트와 합성 섬유, 금속이나 플라스틱 등의 장식이 있는 의류는 전자 레인지에 말리면 안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건조시 빨래가 타지 않는지 꼭 옆에서 지켜봐야 하고, 전자 레인지 내부에 빨래가 닿지 않도록 잘 펴서 넣고 2~3분 정도 돌린 후 덜 말랐을 때는 1~2분 정도 더 돌린다. 팬티나 스타킹 등 바람만 통하면 빨리 마르는 나일론 소재는 드라이기로 건조시켜도 좋다.

□ 빨래 사이에 일정 간격을 둔다
빨래와 빨래 사이에 5㎝ 간격을 두고 건조한다. 이때 긴 옷과 짧은 옷,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순차적으로 널어두면 더 빨리 말릴 수 있다. 티셔츠나 스커트는 앞뒤가 붙지 않도록 면적이 넓은 옷걸이에 널고, 소재가 두툼한 바지나 청바지는 빨래 집게나 하의용 옷걸이로 바지의 허리 부분을 벌려 통풍이 잘 되도록 해서 건조시킨다.

□ 실내에서 말리기 좋은 소재도 있어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로 된 옷은 햇볕에 말리면 흰 것은 누렇게 변색되고 색깔 옷은 바래게 된다. 이런 옷의 색깔을 오래 보존하려면 세탁 후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한다. 모직이나 순모, 그 밖의 옷감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특히 니트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서 말려야 처음 색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흰색 스웨터의 경우 햇볕을 받으면 누렇게 변색되므로 반드시 뒤집어 말려야 한다. 이 또한 실내에서 말리는 것이 좋은 방법. 합성 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말릴 때는 깃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집게로 집어두면 물이 쏠리는 무게로 주름이 펴지므로 다림질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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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 
2014-09-09 오후 4:36:17 답글쓰기
생활의 지혜 끝이없네용 조은정보 thanks  
와*키 
2014-09-08 오후 9:03:12 답글쓰기
실내 빨래 너는 것은 정말 예술이고 과학입니다.  
황*무지개 
2014-09-05 오후 10:15:43 답글쓰기
장마철이나 비오는 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네요.  
민*민~ 
2014-09-05 오전 9:49:35 답글쓰기
유용한 정보네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b*lly4ev 
2014-09-04 오후 9:23:25 답글쓰기
좋아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맨*입주민 
2014-09-04 오후 7:24:32 답글쓰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빨래말릴때 참고해야겠어요. 날씨 않좋은날 빨래말릴때가 걱정이었는데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데*데이 
2014-09-04 오후 12:09:39 답글쓰기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었는데 습한 날씨엔 꼭 저렇게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마을 
2014-09-03 오후 1:51:14 답글쓰기
맞아요... 저렇게 해주면 습한 날에도 잘 마르죠..^^ 좋은 팁 감사~~  
상*목장 
2014-09-03 오전 11:18:50 답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시간 없을 때 봉다리에 입을 덜 마른 옷 넣고 드라이기 돌려요 ,,  
김*기 
2014-09-03 오전 11:00:31 답글쓰기
타월로 물기를 없앤 뒤 말린다 이거 저두 해봤는데 정말 효과 있어요
마른 타월로 앞뒤를 감싼뒤 꽉 짜주면 타월이 세탁물의 수분을 흡수해서
그 상태로 잠깐만 말려주면 금방 보송보송해져요
주의할 점은 면티 처럼 늘어나는 소재를 강하게 짜주면 소재 변형이 일어날수 있어요  
스*피1 
2014-09-03 오전 10:14:03 답글쓰기
실내에서도 조금 신경을 쓰면 뽀송뽀송한 빨래 말리기가 가능하겠군요 저도 신문지 이용 적극 활용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마*나 
2014-09-03 오전 9:41:11 답글쓰기
건조대 밑바닥에 신문을 깐다...이게 젤루 맘에 드네여...뒤늦은 비에...요즘 빨래땜시 냄새나서..걱정스러웠는데..아침에 여름이불빨래돌리고 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