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서울에 삼성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p><p>오늘부터 일욜까 베이비페어가 있어서 </p><p>베페행사가면 싸다고들 하셔서 갔는데 아침11시경에도 지하철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p><p>배불뚝이인 저를 보고 자리양보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는척하시는 분도 계시고~</p><p>갈때는 어찌어찌 힘들지 않게 잘갔는데  베이비페어 구경하고 집에 오는길은 정말... 다리도 코끼리 다리처럼 퉁퉁 붓고 너무 힘든데 정말 앉아오고 아니... 누워오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하필 오는길에 양보해주시는 분도 안계시고 오후시간대라 다들 힘드신지 쳐다보고 그냥 고개만 숙이시더라고요~ 게다가 지하철에 에스컬레이터도 없어 그 높은 계단을 헉헉대며 오르는데.. 너무 힘든 하루였어요 ㅜ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