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엄마말 들어 손해난 적 있니? !!!    2014-08-17

지하철 기다리다가 읽은 시인데요. 너무 공감가서요 ㅎㅎ

엄마가 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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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말 들어 손해본적 있니?
-최금녀-

밤늦게 들어온다고 문 잠그리 마라
고단해 제집 찾아오는것도 신통한 일이다.
처음 만난듯 반갑게 맞이해라
발길이 끊이면 그날로 남이 아니냐

남자들이란
문밖에 나가면 등짐 생각 뿐이어서 너를 넣어둘 공간이 없다
틈새없는 울타리 노릇하지 마라. 울타리 밖이 신선해 보인다

문틀위에 큰 돌덩이를 메달아 놓았다는 고사를 새겨들을 나이
엄마말 들어 손해난적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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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른삶 
2014-08-17 오후 2:10:35 답글쓰기
정말 대박 공감가는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