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3년만에 본 영화 "명량" 내딸 유진    2014-08-10

아기 임신하고 모유 수유하고 아기를 품에서 떨어뜨려놓는게 편치 않아서 영화 한편 못보고 지내왔다가

이번에 친정 식구들이랑 같이 놀러갔다가 여동생이 봐준다고 해서 명량 보고 왔어요

요즘 예매율 1위 영화답게 10시 10분 관람이라서 12시가 넘어서 끝나는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보는내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답니다.

첫번째는 우리 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장군이 있음이 참으로 자랑스럽고 한국 국민으로써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두번째  명랑 대첩이 있었던곳이 세월호 사고가 났던 자리였다고 해서 영화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물살이 세고 회오리가 치는 장면이 나오니 참...  희생된 아이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는 마음등등

영화를 보고 나와서도 잠이 쉽게 오지 않고 여운이 남아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밖에 해줄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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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개 
2014-08-12 오전 11:54:15 답글쓰기
명량대첩이 세월호 사고가 났던 곳이예요? 저도 꼭 봐야겠습니다.  
스*이 레인 
2014-08-10 오후 3:32:50 답글쓰기
재밌다고 하던데 보고싶네요  
마*0705 
2014-08-10 오후 12:03:11 답글쓰기
점점 세월호를 잊어가는듯해서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여*엔 수박 
2014-08-10 오후 12:00:57 답글쓰기
저도 이 영화 추천합니다  
s*dapop97 
2014-08-10 오전 11:58:51 답글쓰기
정말 가슴 뭉클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관*비 제로 
2014-08-10 오전 11:55:28 답글쓰기
저도 영화 봤는데 우리 선조들이 이렇게 열심히 지켜준 나라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즈* 
2014-08-10 오전 10:12:39 답글쓰기
그러네요.. 다각도에서 보는 게 영상.. 영화라고..
어떤 분이 영화 한 편이 개봉하면 다섯 번은 본다고 했어요.
주인공 시점, 조연 시점, A라는 인물 시점.. 등등
그렇게 다각도로 영화를 보느라 적어도 3~5번은 본다고(<왕의 남자>였나 봐요) 하더라구요.
온 국민이 느끼는 슬픔.. 빨리 제대로 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아직 영화 명량..을 보진 못했지만.. 영화 보면서 내딸 유진 님의 말씀도 생각날 듯 해요.  
미*하우스 
2014-08-10 오전 4:24:05 답글쓰기
많은 생각을 하게한 영화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