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휴가지만 태풍때문에 어디 물가에 가기는 뭐해서</p><p>오늘 오래간만에 광화문에 다녀왔어요. - 그나마 바람이 좀 불어서 시원했네요.</p><p>세종대왕님 동상앞에서 사진도 좀 찍구요. 수문장 교대식보니 멋있더라구요. </p><p>그리고 이순신장군님 동상앞에서 세월호관련해서 가수 김장훈씨가 인터뷰 하고 있더라구요.</p><p>세월호관련해서 빨리 잘 해결되어야 될텐데 말이죠. 실종자들도 모두 빨리 찾아내고 말이죠.</p><p> </p><p>그리고 밥을 먹으로 갔는데 충무로역으로 갔어요. - 왜냐면?</p><p>아이가(초등학교 2학년 남자) 갑자기 충무김밥이 먹고 싶다고 하면서</p><p>충무로에 충무김밥이 원조인걸로 알고있네요? ㅎㅎㅎ</p><p>그래서 충무로역에 갔습니다. 당연히 없죠 - 명동역으로가서 충무김밥 전문(김밥 10개, 깍두기, 오징어무침 : 7천원)</p><p>으로 파는곳으로가서 충무김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해 주었네요. 충무김밥의 원조는 경남 충무라고 말이죠.</p><p>아~ 더운 여름 빨리 지나 갔으면 좋겠네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