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스트레스 관리 잘하세요 카사르    2014-07-17

라고는 말해도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 건 아닐 테지만요..

 

전 몇년 전부터 갑자기 아토피니 습진이 생겨서 고생했는데-사마귀까지;;-여전히 습진은 안 없어지고..사마귀도 안 없어지고ㅠㅠ손이 엉망이에요..발도 그렇지만..다행히 눈가에 가끔 생기던 아토피는(아토피..라고 하던데)이제 안생기지만 대신..이상하게..머리라고 해야하나 목 뒤라고 해야하나 거기 가려우면서 빨개졌다고 하고 그래서 엄마가 가끔 약도 발라주시기도 해요ㅠㅠ

 

그런데..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상하게..최근..좀 되긴 했지만 오래된 건 아닌데, 어느날부터였는지 갑자기 얼굴이 아픈거예요. 아프긴 아픈데..누가 때리는 거 같다거나 찌르는 거 같다거나 같이 확실히 어떻게 아프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픈 게 아니라..설명을 못하는 아픔이었어요. 아픔이라고 해야하나 뭐라 해야할지도 몰라서 병원도 오래 못가고 혼자 괴로워하고..

 

표정이 제멋대로 이상해지고..그때마다 아프고..근데..자제하고 싶어도 아주 잠깐 순간적으로 멋대로 이상해지고 아픈 거고 바로 괜찮아지고 그게 계속 반복되는 거거든요. 그러다가 또 악관절까지 아파지기 시작해서 진짜 제대로 말도 못하고 밥도 못먹을 만큼 심해졌어요

 

이건 그래도 얼굴 아픈 것관 달리 어디가 어떻게 아프단 설명은 할 수 있었는데..가만히 있어도 아프고..만져도 아프고..입을 벌려도 아프고..제대로 밥 먹지도 못하고..그게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오른쪽이 주로 그러더니 왼쪽도 그렇고..양쪽 다 그럴 때도 있고..

 

그거 때문에 밥 못먹기도 하고..굶기도 했어요..

 

전에 얼굴 아픈 거 때문에 큰 병원 신경과 가서 약 오래 먹어봤는데도 효과가 전혀 없어서 안 먹었거든요. 그런데 악관절도 아파서 또 거기 가고..약 비슷한 거 또 타서-_-

 

역시 효과가..

 

그러다가 오늘..서울역에 있는 어떤 치과를 가서 악관절 치료받으려고 갔는데..거기서도 약이..제가 원래 먹었던 약과 비슷하다고ㅠㅠ

 

그래서 약 새로 안 짓고 남은 약..다시 먹어보려고요..

 

근데..오늘 그 치과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한번에 이상한 점을 알아채시더라고요

 

얼굴이..관절이 어긋났다고 하셨나..ㅠㅠ그런데 더 큰일인 건..완치가 안 된대요. 많이 완화시킬 순 있어도 완치는 안된다네요..

 

대체 왜 이렇게까지 된건지

 

이게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던데..얼굴 아파서 자꾸 저도 모르게 근육 움직이는 게 악관절에까지 영향을 미친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또 관절이 어긋나게 된 거 같아요

 

..결국 다 스트레스 때문인 건지도...

 

완치라도 할 수 있다면 우울하진 않을 텐데..

 

요즘 신경쓸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 없애고 싶어도 쉽지 않은데 더 그러겠네요..

 

다른 분들은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라요..저마다의 증상이 또 있긴 하겠지만..

 

약..정말 지겹네요..약도 약이지만..관절이 어긋났다는게..정말 충격이어서..

 

초기라곤 하지만..

 

..그걸 위로삼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완치가 안된다면 지금부터 제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 안 받아도 완치는 안된다는 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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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 
2014-08-02 오전 9:48:29 답글쓰기
다들 고맙습니다ㅠㅠ이제야 봤네요..휴..저도 취미생활은 즐기고 있어요 그거라도 있으니 여기서 그치는 건지도..근데 취미생활 따로 스트레스 따로-_-;;여러가지 걱정으로 부담감이 장난이 아니라;.다들 스트레스 가지고 있고 나만 이런 고민 하는건 아닐텐데ㅠㅠ왜 나만 이러나..란 생각도 들어요-_-제 가족이나 주변 사람 중엔 없는데..고맙습니다..아무리 스트레스가 있어도 악관절이니 얼굴에까지ㅠ  
민*퐁당 
2014-07-21 오전 9:12:00 답글쓰기
저런 ㅠㅠ 맘을 편히 가져보세요~ 긍정적인 마인드~
저도 스트레스 받을때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무는 버릇이 생겨서 이빨이 다아프더라구요
이빨이 아파서 치과가보니까 의사쌤이 그러더라구요 혹시 이빨을 꽉무냐고...
요즘엔 의식적으로 이빨에 힘을 빼려고해요... 그래도 잘안되더라구요
버릇이 되버린거같아요... ㅠㅠ 맘을 편히먹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힘내세요!  
b*ack_sky 
2014-07-19 오후 10:04:13 답글쓰기
스트레스 정말 관리가 필요한 것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황*무지개 
2014-07-18 오전 11:22:35 답글쓰기
스트레스가 악관절에까지 영향이 간다니 참 무섭네요. 힘내세요~  
미*하우스 
2014-07-18 오전 8:06:20 답글쓰기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죠. 정말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민국- 
2014-07-17 오후 11:30:02 답글쓰기
병 때문에 아주 정말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완치가 안된다는게 더더욱 슬프네요. 세상 살면서 될수있으면 스트레스 안받고 살면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생기지요. 힘내시고요. 병이 잘 치료가 되서 완치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도*리묵밥 
2014-07-17 오후 6:13:16 답글쓰기
정말 슬퍼요.. 이게 뭔가요? ㅠㅠ 이런 병도 있었나요? 저 처음 알았어요..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와닿진 않아요
저두 어디 큰병 얻어봐야 아.. 할련지.. 쩝..
스트레스.. 나이를 먹을수록 더 크게 다가오는 것인 왜인지~~  
아* 
2014-07-17 오후 5:53:16 답글쓰기
요즘은 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하는 병들이많네요. ㅎㅎ
안받으며 살순없고.. 무언가 풀수있는 취미생활을 만들어 하시는게어떨까싶어요.
저같은경우도 화병?이 심해지면 기절해버리거든여.. (전혀 이몸뚱아리의 몸매와 어울리지않지만..)
속에 담아둔다면 무엇이든 병이될수밖에없는거같아요.
카사르님도 남이아닌 날위한 취미생활을 가지면서 그시간을 생각하면 웃을수있도록해보세여. 전 글케도움받았거든여. 화이팅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