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저는 저희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p><p>분노를 잘 조절 못해서 늘 신경질 적인 저를 믿어주고 다독여 주면서 자존심 상하지 않게 해주고,,,</p><p>이 고마움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지... </p><p>남자들도 힘이 든다는걸 알았습니다. 힘들었다면서 눈물을 훔치던 모습이 아직 생생 하네요..</p><p>너무 내 힘든건만 억울해하며 살아온게 미안하고 </p><p>여태 참아주고 기다려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p><p>아직 사랑 한다는 말 한번도 못했는데.</p><p>꼭 용기 내볼게요</p><p> </p><p>저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고 사랑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