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도 되고 해서 옷정리 했어요. | 송은주 2014-0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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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은 살랑살랑 봄바람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쌀쌀했다가 낮엔 따뜻해지고 벚꽃이 만개하더니 어느새 다 지고 파아란 새싹이 돋았네요. 겨우내내 꽃을 피우기 위해 웅크리고 있다가 그 에너지로 몸을 불살라 피우느라 애처롭기까지 하다. 우리 아이들도 한해한해 몰라보게 커간다. 옷은 점점 작아지고 덩치가 애미 덩치만 해져 옷정리해서 깔끔한 방을 만들어줘야지 하는 생각에 ... 봄이 오나 싶더니 덮기까지 한 이 날씨 변덕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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