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요. samulder    2014-04-05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지만 TV 본다고 엄마가 아무리 말해도 안 들을 때,


정성껏 만든 반찬 맛 없다고 투정 부릴 때, 실컷 가지고 논 장난감 정리 안 할 때


정말 화나고 힘들 때가 많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엄마랑 토닥토닥 재미있게 놀고 시간 보내는 때가


정말 잠깐인 것 같아요.


조금만 커도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고, 점점 다른 사람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니까요.


그래서 전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요.


물론 버럭 화낼 때도 많지만, 금방 사랑한다고 말하고 꼬옥 안아줘요.


자기 전에도 유치원에서 돌아왔을 때도 눈이 마주칠 때도 자주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요.


그러면 언제나 엄마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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