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보라치던 날의 이사 | 기분업 2014-0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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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 신랑이 경남진해에 근무하다 평택으로 발령받아 9개월을 떨어져 지냈답니다. 관사아파트가 나오기만 학수고대하던 어느날, 아파트가 해결되었다라는 신랑의 말을 전해 듣고 부랴부랴 이삿날을 잡아 옮겨가게 되었지요 신랑은 근무 때문에 이사를 도울수가 없는 상황이라 낯선 도시로 어떻게 찾아가야할지 막막했던 그때. 이삿짐센타 아저씨께 부탁을 드려 조수석에 동승하여 새벽에 출발 했어요~경남권을 벗어나자 점점 거세지는 눈보라!~50년 만의 폭설이라고 하더군요!~ 바짝 타는 가슴을 다 잡고 두손 모아 안전하게 남편이 있는 그곳으로 도착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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