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이사만 덕본 첫이사 ㅜㅠ | free315 2014-0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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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4년 전세 살다가 아이가 둘 생겨버리니 방이 두개로는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엄마가 올라오셔서 같이 살게 됬거든요., 엄마를 제일 편히 지내게 해드리고 싶은데 잘데가 없으니 거실신세였어요.,ㅜ 결국 이사를 가기로 했어요., 결혼후 처음이사고 결혼전에도 제가 집을 알아본적이 없어서 태어나 첫 이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네요., 멀리갈까 하다가 결국근 근처 다른 아파트로 알아봐서 결정했는데 문제는 같은 아파트를 신랑이랑 제가 같이 못보고 따로따로 봤다는거죠.,갓태어난 아기 떄문에.돌아다니기사 힘들더라구요,ㅠㅜ 결국 신랑 말만 듣고 마음에 든다길레 오케이 했죠 거기서 부터 ...잘못한것임을., 이사당일날 짐을 뺴고 새로 이사할집을 들어갔어요., 순간...............................!!두둥 짐을 다 빼서인지., 도배지도 지저분하고 문뒤쪽 벽은 부셔져 있고., 게다가 젤 못참겠는건 각 방바다 빨간색 꽃무늬 벽지가 떡~~하니.,ㅜㅠ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꽃무늬 벽지라.,ㅜ 개인취향입니다만.,ㅜ 집이 깨끗하고 머고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급 흥분해서 ....집을 같이 안본 내가 잘못이지 하며 큰~~~~~~~~~~~한숨., 신랑은 난감한 표정., 게다가 더 큰 일은 붙박이장 공사를 신발장/안방/싱크대 해주기로 했는데 부동산 아저씨의 착각으로 이사 다음날 하기로 되어있던거죠.,............................................ 짐은.................................거실에 쌓아두고 방에 처박아놓고 부엌살림 그대로 바닥에 놓고 포장이사는 갔네요...........................................ㅠㅜ.............................. 정말 울고 싶더군요 아기 둘은 제동생 원룸에 엄마랑 피신해 놓고 빨리 정리하고 데려오려했는데 끝이 안보이는 .,ㅜㅜㅜㅜㅜ 설상가상 붙박이장공사를 집안에서 기계톱으로 자르더군요 톱밥이 온집안에~~ㅠㅜㅎㅎㅎㅎ그래....날려라., 시간은 지나겠지.,하는 마음으로 체념., 포장이사 편하다고.....................누가...그런던가요., 물론 정리가 됬음 편했겠지만., 이건 짐만 옮겨놓은 이사였어요., 휴........................... 이사한지 한달 되가네요 곰팡이도 없고 집은 깨끗하더라구요 신랑한테 미안하다고 했어요 벽지만 보였다고..........이미 맘상한 후지만. 맞벌이라서 주말에만 짐정리하고 있네요 진도가 안나가요.,ㅎ 이러다 언젠가 정리되겠죠 다들 날짜 확인 잘 하세요., 따뜻한 봄이 오고 있네요 감기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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