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집에 이사하며 우리 행복과 함께 자란 행복나무♡ | 영도뽀에버 2014-0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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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신혼집을 구하면서 전세난에 허덕이다가 전세계약 사기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가계약금 200만원을 사기당하고 돌려받지도 못하며 울면서 밤을 지새다가 우연히 들른 부동산에서 한 집이 방금 나왔다는 말에 얼른 계약을 하고 들어온 집이에요 :) 결혼하고 이사를 해서 집을 꾸미고 전세집이지만 직접 남편과 친정어머니와 을지로를 두 발로 뛰어다니며 도배며 벽지 전부 새로 하고 들뜬 마음에 이삿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이삿날, 이런 저런 짐들을 옮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결혼식 때 선물로 받은 큰 나무를 가져온 것입니다.. 용달차로 옮기느라 힘들었지만 이 나무가 더 무성해지고 자랄 때 마다 저희의 가정의 행복도 늘어나는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어느 날, 나무에 작은 새싹이 가지에 움트더니 애기가 저희에게 선물로 찾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임신 8개월입니다~ ^^ 이 집에 이사오고 행복만 가득했던 우리집.. 앞으로도 계속 자라는 이 나무처럼 저희집 행복도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p.s. 사진은 우리 축복이를 가지고 나서 자라난 새싹이랍니다. 귀엽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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