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이사할 때 이런 점 알아두세요~ 오늘은좋은날    2014-03-04

결혼 후 이사를 9번이나 한 이사의 달인입니다..ㅎㅎㅎ


이사 한번 하려면 얼마나 힘든지...


보통  이사하기 이주 전부터 이사 후 이주 정도까지 꼬박 한달을 수고해야 다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적응이 되는듯한 고되고도 고된 이사하기...


이렇게 경험이 많으면 좀 덜 힘들만도 하건만 이사 횟수와 함께 나이도 많아져서 그런지 어떻게 이사는 매번 할때마다 힘이드네요...


 


암튼 매번 이사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사 후 짐을 정리하면서 보면 분명히 있었던 물건이 보이지 않을때가  있어요..


오늘은 이사한 지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아직 구석구석 마무리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박장대소할  일을 겪었답니다..


 


이사하는 날 오후 6시쯤 되어서 막 짐을 다 풀고 이삿짐차는 떠나고 예약되어있었던 인터넷 서비스센터에서 기사님은 오셨고....  곧이어 컴퓨터가 놓여 있어야할 책상으로 안내를 해드렸는데....


책상 위에는 온갖 전선들과 컴퓨터 본체만이 덩그러니 놓여있고  모니터와 공유기 전화 모뎀 등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리 찾고 저리 찾고 암만 찾아봐도 아무데서도 보이지 않는 모니터.....


여러번의 전화 끝에 제 짐을 옯겨주셨던 분과 연락이 닿았고 알아보고 전화를 주신다고 하시더니...


20여분 쯤 후에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사다리차에서 짐을 채 올리지 않고 출발한거 같다고 지금 출발해서 30분 쯤 뒤면  가져다드리겠다고...덧붙여 죄송하다고...


봵.....


40여분을 기사님과 함께 기다리니 뿅뿅이로 감싼 모니터와 나머지를 담은 노란 바구니응 들고오시더라구요...


맙소사...


 


오늘도 남은 소소한 짐들을 풀며 혼자 중얼거렸답니다...


채칼은 보이는데 채칼 몸뚱이는 도데채 어디로 간거니...


풀지도 않은 뿅뿅이에 쌓여 노란 바구니 속에서 울고있지는 않는거니...라구요...


 


 


 


이바구니 저바구니에 뿅뿅이들이 쌓여있으니 짐으 다 풀지 않고 뿅뿅이 속에 들어가 잇으면 본의아니게 짐을 잃어버리게 되는거더라구요...


이사짐 옮겨주시는분들에게 꼭 이 말을 해드리고싶어요..


물건 담은 바구니와  뿅뿅이 담은 바구니 구분해서 정리해주세요,..라고요...


바구니에 아직 짐이 남았는데 뿅뿅이 담은 바구니인줄 알고 뿅뿅이로 산 물건이 담긴 바구니에 물건 풀고나온 뿅뿅이를 가득 올려놓아서 결국 물건 풀어놓지않은채 이삿짐차 떠나서 오해받거나 원망듣고 단골 놓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예요...


 


그리고 이사  계획이 있으신분들에게 한마디...


3월이 아이들 학교 개학하는 싯점이라 2월 마지막주나 2월 20일 이후로는 이사비용이 일년 중 가장 바싸다는거 ...


그러니 2월 마지막주나 20일 이후는 이사를 피하실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시는게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제 경험을 예로들면 먼저 이사는 12월에 80만원 주고 했는데  이번 이사는 2월 마지막주라 가장 바쁜시기라는 이유로 150만원을 줘야햤답니다..


 


이사하시는 모든 분들 새집에서 건강하시고 웃는일 많이 생겨서 화목하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ㄷ ㅐ 바 ㄱ ~~~~~나세요~~~~~^^*



/ 400 bytes (한글 200자)
황*무지개 
2014-03-07 오전 9:11:11 답글쓰기
이사 정말 힘들죠. 저도 예전에 1년에 한번꼴로 이사를 다녀봐서 이제 이사 소리만 들어도 징그럽습니다. 이사 한번 하고 나면 몸살은 기본이고, 거의 주부들 혼자 짐정리 하다보니 더욱 힘든것 같아요. 2월 마지막주가 이사비용이 가장 비싼줄은 몰랐어요. 거의 두배군요. 고생 많으시네요. 새집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