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 옛날도 아닌 그래도 또 벌써 20년 넘어 | 채인 2014-0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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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올리신 글들 중 진짜 옛날 옛적에 글들도 많이 보이는데 전 벌써 30중반이네요 전 가정분위기가 좋지 않아 중고등학교 시절 다들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지만 내심 이번에 그냥 짜장면 한그룻도 안 먹고 지나갈까봐 내심 초조해 했었는데 그래도 막내라고 집안 분위기 안 좋았던 중에도 엄마가 짜장면에 탕수육 사주셨어요 한편으로는 얘도 아니고 무슨 짜장면에 고작.. 이런 맘도 있었지만 어렵게 제 기분 맞춰줬던 울 엄마 먹는내내 완전 신난 기분도 아니였지만 작은 행복 같은거 느꼈었던것 같아요 이제는 제가 어린아이를 키우고 엄마노릇도 참 힘들다 느끼는 요즘 졸업 생각이 나네요 그땐 몰랐었던 철없던 시절 부모님꼐 감사합니다. 친구들의 부유한 졸업은 아니지만 때마다 최선을 다 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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