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를 하셨던 우리아빠는 나의 학창시절, 단 한번도 졸업식, 운동회에도 오지않으셨다......비가오는날도, 눈이오는날도 태워다 주지않으셨다....사진에는 당연스레 아빠사진이 없었다.....아빠대신 온 엄마에게 조화를 사왔다며 어느 졸업식날은 화를 내기도했고, 대학졸업식때는 등록금을 주지않았던, 사실은 못주신거겠지만,,,,그런 부모님을 원망하며 뭐 즐거운 일이냐며 졸업식에는 오지말라고도했다//하지만 생화를 사들고오신 엄마와 마지못해 사진을 찍었고, 내가 결혼후 다시 그 사진을 보니,,,,엄마에게, 한번도 오지않으신 아빠에게 죄송스러웠다,,,자식들 교육시키려 택시운전을 하셨을 아빠....자식에게 미안하지만 그럴수밖에 없었던 엄마,,,, 생각해보면 내가 철이없었다,,,,그져 내 곁에 계시는것만으로도 감사했어야했는데,,,, 졸업식, 하지만 나에겐 한번도 기억에 남는 날은 없었지만 항상 날 위해 와주신 엄마, 이제 내가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야겠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