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한번도 졸업식에 오지않으신 아빠,,, 바르미짱    2014-02-23
택시기사를 하셨던 우리아빠는 나의 학창시절, 단 한번도 졸업식, 운동회에도 오지않으셨다......비가오는날도, 눈이오는날도 태워다 주지않으셨다....사진에는 당연스레 아빠사진이 없었다.....아빠대신 온 엄마에게 조화를 사왔다며 어느 졸업식날은 화를 내기도했고, 대학졸업식때는 등록금을 주지않았던, 사실은 못주신거겠지만,,,,그런 부모님을 원망하며 뭐 즐거운 일이냐며 졸업식에는 오지말라고도했다//하지만 생화를 사들고오신 엄마와 마지못해 사진을 찍었고, 내가 결혼후 다시 그 사진을 보니,,,,엄마에게, 한번도 오지않으신 아빠에게 죄송스러웠다,,,자식들 교육시키려 택시운전을 하셨을 아빠....자식에게 미안하지만 그럴수밖에 없었던 엄마,,,, 생각해보면 내가 철이없었다,,,,그져 내 곁에 계시는것만으로도 감사했어야했는데,,,, 졸업식, 하지만 나에겐 한번도 기억에 남는 날은 없었지만 항상 날 위해 와주신 엄마, 이제 내가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야겠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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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 
2014-02-28 오후 3:38:50 답글쓰기
아버님도 졸업식에 오지 못하신 것을 안타까워 하셨을 거에요^^  
s*ywish 
2014-02-27 오후 2:27:51 답글쓰기
어렸을땐 빨리 어른이 되고만 싶었는데 어른이 되어 자식을 낳아보니 인생의 무게가 달라지네요.
부모님도 그러셨겠죠..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리세요~^^  
랑* 
2014-02-24 오전 9:00:13 답글쓰기
부모가 되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힘이 생기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