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국민학교'로써의 마지막 졸업식 올망이엄마    2014-02-22

지금 세대들이야 초등학교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30대 초반 이후의 세대들에겐 '국민학교'라는 이름이 익숙할겁니다

교가도 "~~ 국민학교"로 끝나곤 했죠


국민학교라는 이름이 유지된게 1995년까지...

1996년 3월 1일자로 국민학교라는 이름이 일제의 잔재라는 이유로

초등학교로 바뀌게 됩니다


제가 기억하는 초등학교의 졸업식은 졸업식 노래와 꽃다발, 짜장면, 추운겨울

그리고 국민학교로써의 마지막 졸업식이라는게 생각나네요

지금의 세대들이야 초등학교라는 이름이 그리움의 이름이겠지만 저에겐

일제의 잔재이긴 하지만 6년동안 함께한 국민학교라는 이름이 그리움의 이름입니다


회원님들도 국민학교라는 이름으로 졸업하신 분들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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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2014-02-26 오후 1:49:06 답글쓰기
이제는 국민학교라는 이름으로 하는게 더 어색해 졌네요 그래도 국민학교라고 하면 더 정감 있긴 합니다 맨날 나무 타워서 연통에 나무 때고 그 부근만 따뜻하고 노곤고곤 해져서 졸고 했는데 이제는 모두 전기 아니면 석유 히터라 이런 추억은 없겠죠?  
뉴*이트 
2014-02-25 오후 9:37:59 답글쓰기
저도 국민학교에서 초등 학교로 바뀌는 시절에 졸업을 했지요. 졸업할때까지만 해도 금방 다시 만날것 같은 친구들이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사는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그때가 그립습니다.   
셜* 
2014-02-24 오후 1:21:47 답글쓰기
제가 입학하던해에 초등학교로 바뀌었었는데... 새롭게 달린 초등학교 동판을 반짝이는 눈으로 쳐다보고 입학식에 갔던게 생각이나네요...   
황*무지개 
2014-02-24 오전 10:43:03 답글쓰기
저도 국민학교라는 이름으로 졸업했는데요. 1996년에 바뀐줄은 몰랐어요. 그보다도 한참 전에 명칭이 변경되었는줄 알았는데...국민학교로서의 마지막 졸업이라 더욱 뜻깊은 날이었겠네요.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