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졸업식에 대한 안 좋은 기억들... 얼리봉    2014-02-20

고등학교 졸업식을 떠올려보면 대부분은 마음이 따뜻해지거나 아쉬웠던 추억이 있을것이다.


그런데 나는 좋았던 기억보다는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졸업식날  후배들의 밀가루 세례와 달걀 던지기는 기본이고, 심지어는 앵벌이보다 심하게 앵겨서 꽃다발, 껌 등을 팔아달라고 앵기기까지하는 몰지각한 행동들이 당연히 기쁘고 소중하게 간직되어야 할 나의 기분을 망쳐놓았다.


제대로된 졸업사진도 찍지 못하고 어수선하지 않은 곳을 찾기 위해 부모님들이하 가족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는거 같다. 그렇게 학교를 떠난 이후로 20년이 거의 다된 지금 학교가 어떻게 변해있는지 무척 궁금하다.


요즘 네이버 밴드로 동창모임이 인기라고 하는데 우리 세대는 아직 많이 활성화되지는 않은거 같다. 담에 동창들과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졸업식 그날의 좋은 기억들을 떠올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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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브1 
2014-02-24 오후 10:05:30 답글쓰기
그래도 너무 도가 지나치는 건 납득하기 어려워요...즐거운 날 남의 기분을 망치면 안되겠죠.  
병*동물병원 
2014-02-24 오후 10:04:29 답글쓰기
뭐 요즘 먹고 살기 힘들다보니 그런것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너그러움을 가지시길..  
서*지 
2014-02-24 오후 10:03:13 답글쓰기
오늘 아들 유치원 졸업 갔었는데 꽃다발 너무 비싸게 팔더라구요..헐  
이*마나님 
2014-02-24 오후 10:02:02 답글쓰기
당시에는 기분이 안 좋았더라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면 복이와요..   
물*제비2 
2014-02-23 오전 0:23:04 답글쓰기
요즘 중고딩학생들 졸업식날 알몸 졸업식한다는 둥 사회적 이슈가 된적도있었죠.. 생각해볼 문제네요.  
박*지1 
2014-02-21 오후 11:23:01 답글쓰기
졸업식에는 꼭 꼴불견들이 있기 마련이죠.. 그러나 그런것들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련한 추억들로 남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