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밀가루 범벅이 된 졸업식 pooh7    2014-02-06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80년대 90년대 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있어서 꼭 등장하는게 밀가루 그리고 물풍선이다.

짖궂은 친구들은 미리 다수의 물품선과 밀가루를 준비하고 졸업식 끝나자마자 친구들의 얼굴과 교복에 투척을 하고 웃고 즐기던 때가 생각난다.

더 짖굳은 이이들은 계란까지 던져 완전히 옷을 버리게 했었다.

당시 아까운 교복에 후배들에게 깨끗이 쓰고 물려주지 이게 무슨 낭비고 괴롭힘이냐고 생각하였지만

20년도 더 지난 지금 생각하니 이것도 하나의 그리운 다시올 수 없는 추억인듯하여 애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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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개 
2014-02-23 오전 12:43:56 답글쓰기
저는 밀가루나 물풍선 세대가 아니라서 왜들 저렇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가졌었는데 당사자들은 그 순간들이 많이 그립고, 생각이 날 수도 있는 추억이 되겠네요. 나이가 들고 보니 지나간 시간들은 그 어떤것도 다 그립고, 다시 가보고 싶고...그런것 같아요.  
짱*2 
2014-02-06 오후 3:33:37 답글쓰기
그때가 참 그립네요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