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아버지와 함께 하지못한 졸업식 카리스마    2014-02-04

초등학교 부터 대학교 까지 한번도 아버지와 함께 졸업식에 참여 하지 못한게 한이 되었지요

그때는 무엇이 그리 바쁘셨는지 괜시리 원망스럽더니

이제 내가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참석 못한 부모 마음도 참 아프더군요

지금은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그냥 아버지에게 마냥 감사하고 죄송하고 이렇게 키워주신것만으로도 그 은혜가 너무 크다고 느껴지네요

누구나 부모가 되기전에 아니 부모가 되어서도 부모의 마음을 알기란 너무 어렵고 때론 그 순간이 올때는

이미 부모가 안계신다고 하죠...

나에게 부모님 특히 아버지는 너무 좋으셨지만 때론 원망의 대상이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세상 누구보다도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졸업식... 보다 더 중요한 순간이 앞으로 많으니깐 그땐 아버지랑 언제나 함께 할려구요

제가 먼저 다가가고 먼저 안아드릴려구요

어릴때 저를 지켜주셨으니 이제는 제가 지켜드리고 안아드릴게요

아버지 어머니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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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 
2014-02-15 오전 10:38:57 답글쓰기
저도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가*리 
2014-02-07 오전 6:13:28 답글쓰기
저희 아버지도 참 따뜻한 분이신데 참 표현이 서투셨어요!
묵묵히 곁에서 기둥이 되어주시던 아버지셨는데 왜 갑자기 보고싶어지는지~
이제는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부모님께 잘합시다. 돌아가시고나니 후회만이..  
송*희 
2014-02-05 오후 9:05:20 답글쓰기
곁에 계실 때는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 가족이고, 또 부모님이죠..
어버이날, 생신 등 특별한 날에는 효자, 효녀랍시고 물질적인 것으로 효도했다고 생각하고 정작 마음으로는 진정 효도를 한 것인지..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부모님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분이란 걸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보니 이제 겨우 알게 된 철부지네요. 아버지 많이 안아드리고 표현 많이 하세요, 정말 좋아하실 거예요^^  
상*목장 
2014-02-05 오전 9:16:56 답글쓰기
찡하네요. 저도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싶어집니다 ㅠㅠ
그땐 정말 마음이 울적했어도.. 크니깐 그깟 졸업식이 다 뭐냐 는 생각이 들더군요.. 쩝..  
김*아 
2014-02-05 오전 8:54:55 답글쓰기
맞아요..저도 그런 아빠가 너무 미웠었는데...부모입장이 되서야 그마음을 아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살아계실때 잘해 드리세요..저는 안계셔서 그렇게도 못해요 T T  
아*사랑니구 
2014-02-05 오전 4:29:25 답글쓰기
네, 맞아. 곁에 계실 때 많이 효도하세요. 이런 마음을 가지신 님과 아버지 정말 보기 좋네요.  
카*스마 
2014-02-04 오후 7:15:57 답글쓰기
네 감사합니다 정말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효도 한다고 해도 부족할꺼같네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부모님께 더욱 더 효도 하시길 ~~^^  
최*정 
2014-02-04 오후 4:30:10 답글쓰기
가부장적사회에서의누구나공감하는우리들의아버지!
당신의마음은한결같습니다^^  
와*재 
2014-02-04 오후 4:22:01 답글쓰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자식의 졸업식에 가지 못했던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내가 이제 부모가 되어 보니 우리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라 하지 않습니까?
살아 계실 때 효도 많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