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눈물바다가 되었던 졸업식 영도뽀에버    2014-02-04

고등학교 졸업식에, 대학 합격장을 받은 친구들도 아직 결과를 기다리던 친구들도, 대학교 입학보다 고등학교 졸업이 왜그리도 서운하고 아쉬운지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울었던 때가 기억나네요..


그때 가장 많이 울었던 그 친구와 10년 넘게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데, 아직도 그 때 얘기하면 기억나지 않는 척 하지만 아직도 삼선슬리퍼 끌고 매 쉬는시간마다 매점가서 빵을 사먹고 체육시간에 서로 체육복을 빌려주느라 정신없었던 고3때가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그 때가 문득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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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 
2014-02-12 오후 11:16:51 답글쓰기
저도 눈물의 졸업식이 생각납니다.  
2*12나경맘 
2014-02-06 오후 1:16:48 답글쓰기
고등학교 3년! 힘들다면 힘들었지만 그 시간동안 친구들과 쌓은 추억으로 행복했었답니다. 졸업식날 서로 다른 곳으로 간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도 했었지요. 이 글을 보니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송*의 
2014-02-05 오후 9:11:04 답글쓰기
사회에 나와보니 정말 학창시절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더군요.
아무 계산없이 서로를 바라봐 주고, 토닥토닥 거려도 매일 보고 싶던 친구들이잖아요.
이제는 희긋희긋 중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만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17살 까까머리 고등학생처럼 웃고 떠들면 그렇게 시간이 잘 갈 수가 없네요^^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그나마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건 아마 친구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아*사랑니구 
2014-02-05 오전 4:30:18 답글쓰기
친구들이 가장 그립죠... 사회 생활을 하면 더더욱이요. 그런데 가장 마음을 여미게 하는 건 그런 친구들이 점차 잊혀진다는 사실이죠. 님은 그런 친구들과의 연락 소홀히 하지 마세요  
아*시아꽃향기 
2014-02-04 오후 5:14:53 답글쓰기
저도 고등학교 졸업식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3년 동안 어떻게 보면 가족보다 더 오랜시간을 함께 보냈던 친구들, 선생님들이라 더 애틋하고 헤어짐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공부하느라 많이도 힘들었지만 가장 빛나는 추억이 있어서 그 때가 정말 그리워지네요.  
콜*맘 
2014-02-04 오후 2:03:18 답글쓰기
저도 고등학교 친구가 가장 오래가고 기억에도 남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