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와의 첫 외식 | 와우재 2014-0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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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졸업식때 아버지와 처음으로 외식을 했습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사정상 졸업식때 오지를 못했습니다. 늘 무뚝뚝했던 아버지가 처음으로 데리고 간 허름한 식당이었는데,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돼지갈비 정식이었습니다. 정말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가 20년이 넘었지만, 그리고 그때 별 대화도 없었지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때의 추억 때문인지는 몰라도 돼지갈비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네요. 이제 제가 그때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더 많아졌고, 저는 제 아들을 데리고 이곳 저곳 많이 데리고 다니고 있지요. 우리 아들도 돼지갈비를 좋아한답니다. 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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