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시골 초등학교의 졸업식 지인이네    2014-02-03

제가 졸업했을 때는 잘 기억안나서 제가 처음 부임한 시골초등학교 이야기를 하려구요.

포천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인데 여긴 한 학년에 5명밖에 없어요.

학교안에 닭장이랑 토끼장있고 산짐승이 관사로 가끔 내려오기도 하는 곳이었지요.

제가 6학년 담임을 했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예산도 없이 덜컥 졸업앨범을 만들라고 하신거에요.

잠시 멘붕상태였지만, 모 기업의 후원으로(몇년전만 해도 시골 소규모 학교에 기업후원이 있었거든요)

졸업앨범을 부랴부랴 만들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애들한테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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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행운아 
2014-02-03 오전 3:03:18 답글쓰기
저는 아쉽게도 졸업사진을 잃어버렸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보고싶은 친구들이 너무 많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