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공감해 주세요] 카세트 테이프 pkwas    2013-12-23


요즘은 웬만하면 CD도 구세대라고 하는데.. 그 전에는 모두 테이프로 노래를 듣고 했다는~~


좋은 팝송같은 경우 구하기 어려워서 라디오에 나오는 노래를 공테이프에 녹음해서 듣기도 했었죠 ㅎ


집에 한 가득 쌓여있는 카세트 테이프를 보며 그 시절을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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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넝감 
2013-12-26 오후 2:46:23 답글쓰기
제 기억으론 펜팔하던 군인친구가 밤마다 녹음해서 손편지와 함께 보내주었던 테잎...
직업군인이었던 그 친구가 그 가늘고 기달았던 투명테잎에 좋은 곳으로만 골라서
그리고 노래제목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 아주 정성스럽게 보내주곤 했었습니다.
나중에야 그 친구가 나를 위해 아주 오랜시간 녹음했었고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것을 늦게 알아 지금은 각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근데 좀 아쉽더라구요   
창*의제라늄 
2013-12-26 오전 5:17:02 답글쓰기
아직도 테잎을 갖고 계시는군요..
공테잎넣고 라디오방송 녹음하던 일,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해서 친구들에게 선물하던 일,
하도 많이 들어 늘어졌던 테잎 등이 떠오르는군요.  
p*oh7 
2013-12-24 오후 5:21:47 답글쓰기
90년대까지 제가 수백개 이상 모아서 아직도 못버리고 남은게 남아 있답니다
이젠 cd도 폐물취급 받지요.. 비디오도 테이프 시절이 80 90년대 있었는데 세월이 참 빠르고 변화가 많네요..  
a*arant 
2013-12-23 오후 4:58:19 답글쓰기
라디오 들으며 노래 녹음할 때 DJ가 노래 앞뒤에 겹쳐서 멘트라도 하면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