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해주세요] 초등학교 때 채변봉투 수거하던 날! | bisanjc 2013-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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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씩 채변을 하여 기생충 검사 하던 날! 5학년 3반. 오늘은 채변봉투 걷는 날! 아무리 담임 선생님이 무섭게 혼내도 잊어버리고 그냥 오는 학생이 있었죠! 그날 도 우리 반에서는 채변을 못해온 여럿 학생 중 1명이 아침 일찍 담임 선생님이 조례 하시기 전에 학교 푸세식 화장실로 뛰어가서 다른 학생이 실례로 잘 못 사용하다 변기 구멍 옆에 흘린 변을 나뭇가지로 찍어서 자기 채변봉투에 담아 옵니다.(그렇지 않으면 정말 무서운 담임 선생님께 혼나거든요!)
또 다른 학생의 사례는 아마도 길에서 개 똥을 받아다 자기 채변봉투에 넣어서 제출했는지, 드디어 채변검사 결과가 나와 구충약 나눠주는 날! 선생님이 기생충 약을 한아름 안고오셔 그 채변결과에 따라나눠주실 때 하시는 왈 "ㅇㅇㅇ 나와! 너는 개똥 담아 왔지?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온갖 것이 다있네! 이놈의 자슥 이따 남아!" 하시면서 혼내던 선생님. 참! 1960년대~ 그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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