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공감해주세요] 채변봉투의 기억 짤돌이    2013-12-12
국민학교시절 채변봉투를 받고오는 날은 걱정이 앞섯어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했던 울집은 화장실 바닥에 신문을 깔고 대변을 봐야하는데 이상하게 이날은 소식은 있어도 대변 얼굴보기 힘들더라고요 검사한다는 걱정 때문인지. . 오래앉아있다보면 다들 공감 가시겠지만 다리가 저려오면서 무서움이 밀려오고 친구들에게 들었던 빨간휴지 노랑휴지 귀신생각에 맘은 더 급해졌던 옛기억. 겨울에 채변봉투른 받는 날이면 엉덩이가 시려 앉았다 일어섰다 반복했던 그시절이 이제는 추억으로 기억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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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늑대 
2013-12-22 오전 7:24:44 답글쓰기
초등학교 채변봉투를 들고 학교를 가야하는 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어릴적 저희 집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어요. 보통 잡종이라고 하는 일명 똥개를 키우고 있었죠. 채변봉투를 받은 날 아침이면 채변을 하기 위해 화장실 앞에 신문지를 깔고 대변을 보았습니다. 열심히 힘을 주고 일어나 방안으로 들어가 채변봉투를 들고 나온 제가 본 광경은 저희집 강아지가 신문위에 싸 놓은 응가를 먹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ㅜ.ㅜ  
L*veselina 
2013-12-16 오전 0:36:08 답글쓰기
응아를 해서 몇개 나눠 담아 친구에게 줬던 기억이 납니다. 동생도 주었구요 ㅋㅋ  
한*정 
2013-12-15 오후 7:52:38 답글쓰기
으앜;;; 채변 봉투;;ㅋㅋㅋ  
담*가족 
2013-12-15 오전 10:19:04 답글쓰기
어렸을때부터 변비가심해 친구들과 공유했던 생각이 납니다..ㅋㅋ  
늘*사해 
2013-12-14 오후 4:26:15 답글쓰기
아~ 정말 어린 마음에 큰 스트레스였어요. 가져가야 하는 날 신호가 전혀 오지 않아서 울먹울먹 하고 있으니, 아빠가 뚝딱 만들어서 건네주시던 기억이... ㅎㅎ  
S*re 
2013-12-13 오후 9:23:56 답글쓰기
초등학교 시절 채변검사 정말 싫었어요. 요즘에도 하나 모르겠네요..  
천* 
2013-12-13 오후 6:06:03 답글쓰기
맞아요. 채변검사하려고 채변봉투 받고 똥이 안나와 제출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나네요^^  
p*oh7 
2013-12-12 오후 8:59:05 답글쓰기
정말 싫어하던 학교 과제 및 년례행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