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공감해주세요] 로라(?)장을 아시나요 모승맘    2013-12-06

1990년에 제가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막~~ 이성에 눈뜰시기에


저희 동네에 로라장이 하나 있었어요.  시골이라서 딱 하나 있었죠.^^


잘 못타는 롤러스케이트지만 신나는음악에 맞춰 이리저리 타다보면 땀이 흠뻑~~


좋아하는 남자아이가 롤러스케이트를 얼마나 잘타던지, 그아이보러 매일 출근도장을 찍었습니다.


음악이 절정에 이르면 어깨에 허리에 손을 얹고 한줄로 길게 롤러를 타는데, 그 아이가 내 어깨에 손을 올리는 날은


밤새 한숨도 못잤답니다.


이젠 모두 좋은 추억이 됐네요.


그 친구도 결혼해서 이쁜 부인이랑 사랑스러운 아이랑 잘 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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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 
2013-12-18 오후 4:41:27 답글쓰기
롤러~~타고 콜라마시고~ 아주 그냥~ 날라다니던 시절~  
소*동구 
2013-12-06 오후 7:45:36 답글쓰기
저도 비슷한 연배라 잘 알아요
롤러장 ㅋ 재밌었죠  
p*oh7 
2013-12-06 오후 4:58:24 답글쓰기
중학교떄 유행하기는 했는데 잘못타서 구경만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