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공감해주세요] 회수권 내고 버스 타기 천동    2013-12-05
제가 학교 다닐때 처음엔 예전에 10원짜리 보단 작고, 50원짜리보단 약간 큰 노란색 동그란 토큰을 사용해서 버스를 이용하다가, 종이로 나온 회수권을 내고 버스를 타고 학교에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회수권을 펴서 내는 사람, 한번 접어서 내는 사람, 여러번 접어서 내는 사람, 비오는 날엔 젖은 회수권을 내는 사람 등등 그땐 안내양 아가씨에게 회수권 등을 내고 다니고, 안내양 아가씨의 오라이~ 라는 목소리가 들리면 버스기사 아저씨가 버스문을 닫고 출발하고 해서 안전하기도 했고,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버스에도 구조조정이 되서 지금은 안내양 아가씨의 오라이~ 라는 목소리를 들을수도 없고 얼굴도 볼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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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 
2013-12-29 오후 4:49:05 답글쓰기
안내양언니가 있던 기억이 있어요. 안내양 언니가 토큰이나 요금을 직접 받았어요.
사람들 다 내리면 안내양언니가 문을 탁탁쳐서 차장 아저씨가 들릴 수 있도록요. 오라이했어요.
안내양 언니 중엔 숙명여대에 합격한 사람도 있어서 신문에 나기도 했어요.  
파*마녀 
2013-12-18 오후 4:14:30 답글쓰기
ㅋㅋ..저도 아직 토큰이랑 회수권 갖고 있어요.. 책상 정리 하다 나왔는데 별거 아닌 종이 한장에 한참을 옛날 생각에 빠져 있었네요.. 중고등학생중에 몇몇은 회수권 한장을 잘라서 2번 내지 3번에 나눠내기도 했는데, 물론 버스운전기사 아저씨한테는 혼날 일이지만 그때는 수박서리하는 기분으로 다들 한번씩은 해봤을거 같아요  
S*re 
2013-12-05 오후 11:14:25 답글쓰기
저 대학다닐 때 100원짜리 회수권 내고 버스 타고 다녔었어요. 학생은 할인 가격인 100원짜리 회수권을 살 수 있었거든요, 학교에서.  
아*시아꽃향기 
2013-12-05 오후 4:56:48 답글쓰기
저는 토큰 이후에 회수권 세대인데요, 그때 다 못쓰고 남은 회수권 몇 장을 아직 가지고 있는데 가끔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계속 보관해야겠네요.   
p*oh7 
2013-12-05 오후 3:36:01 답글쓰기
버스 안내양의 오라이 ~ 와우 70년대 추억돋네요, 토큰 도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