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약팁]새어 나가는 정수기 유출수도 끌어 모아서 | 나미네 2013-0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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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정수기는 식수를 사용하면, 정수에 사용된 중간 정수물이 대롱을 따라 유출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유출되는 양을 모으니 1.5리터 페트병 3개 정도였고, 설거지통에 모아서 그릇 불리고, 채소 씻는 데도 남아서 베란다 큰 물통에 저장해 놓습니다. 우리집 베란다에는 화분이 200개 정도 있는데, 물이 꽤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수돗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수기 유출수로만 화초와 채소에 물을 주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정수기 유출수에 영양이 부족해서 식물이 죽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집은 정수기 2대를 교체하는 동안 10년간 화초에 그 물을 주었지만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수기 점검하는 날은 특히 물이 많이 버려지는데, 이때도 큰 함지에 물을 다 모아두었다가 세탁기 돌릴 때 첫 세탁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면 수돗물이 그 양만큼 절약됩니다. 정수기 유출수를 활용하는 것은 번거롭고 분량도 적어 보이지만,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 수자원도 보전하고, 집안의 친환경 베란다 조성도 부담없이 할 수 있고, 물 값도 절약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으니, 뜻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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