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톡

소녀 엄마 듀드랍    2013-09-27

자수성가하신 아버지 덕분에 72평 주택에 살던 저희는.,

무슨 드라마처럼 아버지의 회사의 연쇄부도에.. 집도 절도 없는 신세가 되었지요.

가난은 많이 불편한 것이더군요 수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아빠는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동생과 저는 엄마를 모시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2005년 전세로 있던 아파트가 재개발 된다는 소문이 사실로 밝혀지고,

드디어.. 입성하게 되었네요~ 2013년 1차도 안되고, 2차도 안되고, 마지막 3차에..14집 안에 들어서 겨우되었어요

 

입주전, 벽장을 싹 마췄어요~ 제가 원하는 대로 해주시는 차분한 분에게 계약했어요. 샤넬백색.. 탁월한 선택었죠.

하지만 비싼 가격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실크벽지는 서비스 해주기로해요

공사가 다 끝나고 이사에 청소까지 끝내고나니,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난 너무 좋고 설레여서 어제 잠도 못잤어~

 

난 이게 되고나서도 보증금도 없는데 어쩌나 걱정했는데,

자식들을 잘 둔 덕에 이렇게 새집에 새가구에 살게되니까,

내가 무슨 복에.. 이런 복을 받아도 되나 싶어~~

 

소녀같은 우리엄마.. 겨우 이 정도에도 행복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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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아이 
2013-09-27 오후 4:30:00 답글쓰기
안녕하세요~ 아파트아이입니다. ^^ 회원님의 참여, 대단히 감사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필진 도전을 위해서는 일정 분량의 텍스트(글)와 사진이 필요하답니다.
아파트아이 웹진을 꾸밀 수 있을 정도의 컨텐츠를 올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m(__)m

재 도전을 기다리겠습니다!